상도동 시장에서 사먹은 1500원 바람떡(팥앙금이 가득~)
Special Things./먹다 2011. 5. 31. 20:33 |(상도동 시장에서 사먹은 1500원 바람떡(상도동, 시장, 떡, 떡집, 바람떡, 팥, 팥앙금)
상도동 시장에서 사먹은 1500원 바람떡(상도동, 시장, 떡집, 떡, 바람떡, 팥, 팥앙금)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상도동까지 산책 내려갔다가 사먹은 상도동 시장표 1500원 바람떡이다.
종종 가던 우리만 단골이라고 느끼는 떡집이다.
먹은 곳은 조금은 어두운 대학교 건물이여서 후레쉬효과를 조금 보았다.
결론은 쫀득쫀득한게 맛있었다. 점수로 치자면 7/10정도?
안에 있는 흰 팥앙금과 쫀득쫀득한 재미가 쏠쏠했던 맛있는 간식이였다.
(↑) 1500원으로 구매한 상도 시장표 바람떡~
(↑) 오동통한 떡과 오동통한 허벅지의 조화
(↑) 위에 두개는 쑥~ 아래는 찹쌀~
(↑) 초점이 흐릿흐릿~ 어두워서 그렇다.
(↑) 후레쉬를 받으니 숨겨있던 윤기가 자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 흰떡의 피부를 보아라 백옥피부 돋네
(↑) 위에 있는 놈부터 하나씩 처치
(↑) 속이 알차다. 백앙금의 맛은 백앙금 맛이였다.
(↑) 쫄깃쫄깃~
(↑) 찰지구나~~~~~~~~
(↑) 남은 건 흰 놈들~ 녹색얘들 때문에 때가 낀 것 같지만 깨끗한 애들이다.
(↑) 첫번째 희생자는?
(↑) 바로 너!!
(↑) 녹색과 맛이 비슷한 걸 보니 쑥이 별로 안들어갔나보다. 내 미각이 둔하거나..
(↑) 생긴건 흰색이 더 맛있어 보인다.
이렇게 해서, 상도동 시장표 1500원 짜리 떡에 대한 품평을 마치겠다.
출연 : 여자친구 손
촬영 : 남자친구
한 줄 요약 : 쫄깃하고 맛있는게, 가격대비 성능비 최고, 심심풀이 간식으로는 딱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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