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입학을 위한 6가지 criteria(신문기사를 ppt로 표현,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ppt 슬라이드, 카이스트 프리젠테이션)
카이스트 입학을 위한 6가지 criteria(신문기사를 ppt로 표현)

2011년 7월 13일자 전자신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불미스러운 일이 연달아 발생하였던 카이스트는 인재를 미리 선점할 뿐만 아니라, 그 인재의 능력(학업과 정신, 잠재력 등 전반적인 부분)을 미리 시험하고자, 각 학교별로 1명씩 추천받은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비록 카이스트에 입학하려는 입장이 아니기에, 그냥 넘길 수도 있었지만, 그들이 원하는 모습은 대학이나 대학원에서나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 6가지 criteria를 이용하여,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도 반영을 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입학사정관이 말한 6가지 criteria는 다음과 같다.

     1. 창의성

     2.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3. 탐구역량
     4. 개인역량
     5. 의사소통 관계
     6. 리더쉽


기존의 공부"만" 잘하는 카이스트인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공부"뿐 만 아니라" 모든 것을 잘하는 카이스트 인을 받겠다는 것이다. 또한 분명 내부사정을 잘 모르는 나로서 쉽게 이야기를 할 순 없는 부분이지만, 장학금 차등지급에 대한 압박감에 목숨을 잃은 너무나 고귀한 영재들과 같이 외부와 내부요소에 대해 강한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 인원을 뽑아 올해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본론이 길어졌으나, 만들었던 피피티를 공개 하겠다.



작업하였던 프리젠테이션 파일 :





우선 완성본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요즘 ppt의 추세인 빨강 effect와 회색 본문 조합을 사용하려했으나,
조금은 조잡스러운 느낌이 들어 카이스트 로고의 파란색을 따왔다.
대신 전체 및 effect 파랑 + 회색 조합을 사용하여 차분한 이미지를 도왔다.

흰색 바탕(실은 연한 회색에 투명도를 높힌 상태)이기에, 최대한 깔끔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공들여 고르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다.
또한 creativity나 personal ability 사진을 제일 먼저 골라 프리젠테이션에 삽입하였는데,
외국인과 약간은 추상적인 느낌을 내고 있어서 다른 사진들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미지들은 네이버 이미지 검색과 네이버 까페, microsoft presentation 클립아트를 활용하였다.





너무나 오랜만에 만져본 프리젠테이션 이다 보니
색감과 배치 등등에서 꽤 애를 먹었다.
다음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들은 trial and errors 이다.

이것은 포트폴리오에 사용하는 이미지 파일로 손그림에 글을 하나씩 넣는 것이다.
처음에 이걸 써야지 하면서 가져왔는데, criteria가 6개라니 왠 말!!
바로 포기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원과 검은 사람들을 이용하여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를 꾸며보았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빨강+회색 조합을 쓰고 싶었던 나로서 프리젠테이션을 꾸미다가
아 이건 아니다 조금은 억지스럽다 싶어서 중간에 그만두었다.
하지만 과제나, 조금은 퀄리티가 떨어지는 프리젠테이션에는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 템플릿이다.






이번에는 6가지 criteria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을 따와서 원에 안착시켰다.

결론은!? 우선 빨강+회색 조합은 아직 내가 써서는 안되는 것을 느끼며,
스케치북을 찟듯이 다음 슬라이드로 넘겼다.
이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의 최대 단점은 색감이 엉망이라는 점이다.




이번에는 좀 더 세련되졌다고나 할까?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얼마전 구매한 디자인 관련 책에서 이와 비슷한 방식을 사용한 것이 머리 속에 떠올라 한 번 시도해 보았다.
보다시피 4개의 criteria였다면 충분히 사용할 만한 템플릿이지만,
6개를 다 넣기에는 공간이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포기하였다.




이번에는 6개라는 점에 좀 더 중점을 두어 6각형 별모양을 투입시켜보았다.
원근감을 주기 위해 앞부분에 위치한 이미지는 크게, 뒷부분에 위치한 이미지는 작게 표현하였다.
이번 역시 빨강+회색 조합을 포기하지 못하고, 또 도전해본 흔적이 밑에 살짝 보일 것이다.
이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도 충분히 중요하지 않은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에 사용할 만 하다.




이것들은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해 노가다를 뛰었던 이미지들이다.
남성이 위에 여성이 아래이다.
이것들의 출저는 모두 클립아트이고, 그룹해제와 필요한 부분만 옮겨닮는 노가다 작업을 충분히 거쳤다.





지금까지 신문기사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아보았다.
오랜만에 만져본 프리젠테이션이라.. 역시 손이 굳지 않게 자주 만들어보아야겠다.
최근에 한글 파일을 만지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역시 사용하지 않은 능력은 감퇴한다는 것이다.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꾸미기 나의 최대 약점은
1. 색감
2. 배치
3. 이미지 적용
4. 조금은 창의적이지 못한 디자인

이다.

막상 적어보니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ㅜㅜ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되듯,
조금은 남들보다 원석이라고 느껴지는 문서 편집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다듬어 보석을 만들어야겠다.

 



Posted by 콜콜이
:
2011년 7월 14일, 콜콜이의 일기

제목 : 신문을 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

요즘 나는 전자신문 구독신청한 것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 무료 대학생 구독 서비스를 학교에서 받아보았는데,
내 미래와 관련된 분야에 관한 뉴스들만 모아 놓았다는 점이 내 관심을 확 끌었다.

더군다나 데이터통신 김**교수님께서도 이 전자신문을 읽는 것을 적극 추천해주셨다.
우리학교에 참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다. 내 인생 그래프의 기울기를 좀 더 크게 해주시는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이건 그냥 잡담이다.)

어쩃든, 어제 2011년 7월 13일자 신문에는 정말 좋은 내용들이 빼곡하였다.
삼성-애플간의 특허분쟁과 앞으로의 일들을 예측, 또는 그린마케팅이라던지, 창업, 아이디어 등등
수십개라도 스크랩을 하고 싶을 정도 였다.



그 중에서 내게 필요한 것들 4가지가 있다.(포스팅 관련 글들만 모음)
1. 5급 공무원에 도전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는 점.   
(
http://satrol.tistory.com/entry/경력-10년이면…나는-사무관이다)


2. 국립 과천 과학간에서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가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20일부터 10일간 열린다는 점.


3. 카이스트 수시입학 6가지 criteria를 공개했다는 점(물론 대학원이 아닌 대학이다.)
(
http://satrol.tistory.com/entry/카이스트-입학을-위한-6가지-criteria신문기사를-ppt로-표현)

4. 이것은 솔직히 어제일자 신문은 아니였지만, 러시아에서 시행한 qr코드를 이용한 관광사업이다.
(
http://satrol.tistory.com/entry/길바닥에-QR코드가-관광지의-QR코드-활용법)
(
http://satrol.tistory.com/entry/세상에서-제일-쉬운-qr-코드-만들기)



1번에서는 교수가 되기 솔직히 어려울 것 같은데, 차선책으로 5급 사무관에 도전해 보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였고,

2번에서는 한 번 다른사람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되어 결과물이 나왔는지와, 그를 바탕으로 더 보완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도록 꼭 견학을 가겠다는점

3번에서는 포트폴리오와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기사였다. 또한 오랜만에 피피티를 만들어 보면서 그동안 녹슬었던 실력들을 다시 한 번 칼을 갈아 보았다.

4번에서는 요즘 공모전에 너무 나가고 싶은데, 샤워를 하면서 여러가지 브레인스토밍이 되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내가 살아있음을 느꼇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공대남 콜콜이가 내 블로그의 소개글이 아닌가.. 또한 오늘은 qr코드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신문을 보면서 정말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지고, 생각도 많아졌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해야할 것들도 조금씩 눈에 보이는 것 같기도하다.
다만 내가 오래전부터 나만 생각했겠지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이미 사업화 되어있는 점에서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해야겠다고 느꼇다.

잡담으로 오늘은 솔직히 공부도 안하고 학원도 자느라 빠졌다.
다시 열심히 모드로 돌아가야되는데.. 왜 영어는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아서 인가??
이건 뭐 공대생이라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앞으로 남은 기간 화이팅!

ps/ 생각을 글로 적으니 좀 더 구체적이고, 생각이 많아진다.
Posted by 콜콜이
:
2010년 BPC 출품작(프리젠테이션 공모전)
2010년 여름방학 때, 준비했던 2010 BPC(Business Presentation Competition) 출품작

(2010 비지니스 프리젠테이션 공모전)
공대남 콜콜이의 이야기[제작]


결과? 물론 예선 1차도 못갔다. 일명 광탈했다.

2일 만에 기획/제작까지 한 막장 PPT이자,
 
제출해야 되는 재학증명서는 나중에 보내겠다고 통보와 같이 메일로 보내고, 결국 안보냈다.

블랙리스트에 내가 올라와 있는지도 모르는 BPC 출품작 한 번 부끄럽지만 공개해볼까 한다.



(BPC 관련 홈페이지 : http://bpc.knu.ac.kr)



본래는 함께 전공수업 발표 준비하다 마음이 맞는 후배와 함께 시작하였으나,

각자의 바쁜 삶으로 인해 파토(?)가 나버리고..



제출일을 2일 남기고, 갑자기 기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재미삼아

2일동안 기획/제작까지 한 PPT 작품.



당시 이수역에 있던 24시간 까페 Tom&Toms에서 낑낑대며 했던 기억이...

자유주제중 택한 나의 주제는 대구의 발전을 위한 제안서(?) 정확한 주제명도 잊어버렸다.

이 중에서 맛보기로 큰 그림 첫 장과 5가지 대주제 슬라이드 올려볼까한다.
(참고로 슬라이드 배경은 그냥 흰색!! - Simple is the BEST!!)

 

 

 

 

 
지금 다시 보면 소름끼치게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못 만들고 내용도 엉성하지만,

당시에는 무슨 자신감으로 출품을 했는지... 주최측에서 욕만 안했다면 다행일 정도의 엉망인 출품작.



그래도 정말 좋은 추억이 많이 남는다.

가끔 BPC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보곤 한다.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던데, 혹시 안하는건 아니겠지..



올해 여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물론 정식으로 팀원도 꾸리고, 시간도 넉넉히 잡아서 말이다.

여기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하나 있긴 한데,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겠다.
공대남 콜콜이의 이야기 [제작]

Posted by 콜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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