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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QR코드가? 관광지의 QR코드 활용법


사진출저 : etnews.co.kr


러시아 우랄산맥의 동쪽 지역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 예카테린부르크는 주요 길목 노변에 QR코드를 심어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예카테린부르크 시내 주요 볼거리와 역사적 유산 등이 일목요연하게 뜬다. 한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예카테린부르크(러시아)=이타르타스연합뉴스>


출저 : 전자신문(2011년 6월 22일)  -  허정윤 기자
jyhur@etnews.co.kr 





참, 대단하다!! 이런생각을 해내다니!!
조만간에 크게 확산될 듯, 특히 유럽쪽으로...

Posted by 콜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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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도메인을 인정한 ICANN과 기업들의 움직임

ICANN, 자유화 승인 ㆍㆍㆍ "매점매석 부작용 나올 것" 우려도


인터넷 주소의 끝을 이루는 '최상위 도메인'을 자유롭게 만드는 시대가 열린다.

인터넷 주소 체계의 큰 변화는 물론 도메인 비즈니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반면 매전매석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세계 인터넷 주소 체계를 결정하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가 싱가포르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상위 도메인을 자유화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최상위 도메인 자유화는 보통 3~4단락으로 구성되는 인터넷 주소의 마지막을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동안 최상위 도메인은 '.com'이나 '.net', '.org' 등 22개로 한정됐다. 기업의 성격을 나타내는 '.hotel'이나 '.doctor', '.car'등 다양한 도메인 등장이 기대된다. '.samsung'이나, 'lg'처럼 기업명을 대변하는 최상위 도메인도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최상위 도메인은 최대 63글자까지 가능하며, 신청 금액은 18만5000달러다. 내년 1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승인된 주소는 2012년 말부터 사용 가능하다.

로드 벡스트롬 ICANN CEO는 "이번 결정은 인터넷 주소체계에서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의미"라며 "인간이 상상 가능한 만큼의 무한한 숫자까지 인터넷 주소가 만들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수의 전문가는 ICANN의 이번 결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유명한 기업이나 기관의 도메인을 판매 목적으로 미리 매점매석하는 '사이버스퀴팅' 문제가 대표적이다. 로렌 웨이스타인 RFIP(인터넷 책임을 위한 사람들) 공동 설립자는 "새로운 도메인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눈속임을 하는 자들과 이를 막기 위한 회사들이 수십억달러의 돈을 낭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재산권 분쟁도 예상된다. IT 지재권 변호사인 스콧 베인은 "최상위 도메인 체계의 변화는 유명 상표와 저작권자들에게 명백한 난제"라며 "사이버스쿼팅과 특허 침해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 지출이 불가피하다"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폭스엔터네이먼트는 새로운 도메인 확보 비용으로 1200만달러를 예측했다.

폭스엔터테이먼트 그룹의 지재권 변호사 메이 란은 "지재권 보호를 위해서 폭스는 3400개의 다른 브랜드명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400개의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저 : 전자신문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15쪽)
          장동준 ㆍ이수운 기자(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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